[인천웨딩홀/부천웨딩홀] 플래너 없이 웨딩홀 워킹 투어

 

 

 

부천 MJ컨벤션

 

내가 결혼을 하다니,,ㅋㅋㅋㅋㅋㅋ 막상 제주도에서 같이 지낼땐 안느껴졌는데
웨딩홀 알아보고 돌아다니다 보니 실감이 났다.

일단 플래너 없이 진행하기로 정했고 그럴려면 나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남친은 잘모르겟다네 ^^ 뭘 알아봐야 모르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투어를 정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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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 MJ컨벤션
2. 인천 그랜드오스티엄
3.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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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게 고려했던것은 홀패키지가 가능한지!
플래너없이 진행해야하기도 하고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에
내가 특별히 원하는게 없었기때문에,,(로망같은게 없엇음)
그냥 적당히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는곳을 후보에 뒀다.
일단 길일을 받아온게 있는데 그걸 고려해서 투어를 진행함
(*•̀ᴗ•́*)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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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MJ컨벤션

 

 

 

 

오빠 본가가 인천이기때문에 최근 하객으로 가장 많이 방문했던 부천 MJ컨벤션
상담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10시인줄알고 아침부터 갓더니
11시 예약이었숴,, ㅎㅎㅎㅎ
근데 감사하게도 일찍 상담을 진행해주셧다
부천MJ컨벤션 같은 경우에도 정찰제로 진행중이라
시간과 날짜에 따라 가격이 조금 변경되는것말고는
큰 할인은 없었다.

우선 홀은 총 3개!

3층은 단독홀

5층은 두개의 홀이 있다.
그중 우리가 예약 가능했던

그랜드블룸

오빠가 찍어준 뒷모습ㅋㅋㅋㅋㅋㅋ 상상하며 걷는중

일단 MJ자체가 층고가 굉장히 높다
홀자체만 높은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높음
그래서 확 틔인 느낌이었고 홀이 두개 같이 있었지만

전혀 복잡해보이거나 답답해보이지 않았음
평일 방문이라 예식이 없어서 홀 내부에서 노래를 틀어주셔서 느껴봄
그리고 홀내부에 기둥이나 장애물들이 없어서 답답함없이 느껴졌다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하나 내려가면 연회장이 나왔고
연회장 역시 넓었다 실제로 주말에 어떨진 모르겟지만 ㅎㅎ

그리고 사실 결혼식에 생화 아니면 어때! 했는데,,ㅋㅋㅋ

확실히 생화가 있으니까 특유의 꽃향기가 남 킁킁 

패키지 같은 경우에도 스튜디오는 직접 고르면 되는데 업체에 따라 금액이 골드와 프리미엄으로 나뉘고
드레스 메이크업은 홀 자체 샵에서 진행!
근데 남자 턱시도 같은 경우에 다른곳은 보통 포함인데
여기는 따로 빌리게되면 돈을 내야함 ㅠ_ㅠ
그리고 부케 역시도 돈을 받았다
하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식대나 부가서비스 비용에 봉사료나 부가세가 붙은 금액으로 안내되었다.
다른곳은 봉사료 따로, 부가세 따로 되어있고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 나오니
꼭 눈 잘뜨고 봐야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부천에서 유명한곳 답게 식대가 다른데보다 많이 비쌌고
패키지 비용도 가격이 다른곳보다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결혼을 많이 하시는 이유를 알겠더라,,
확실히 단독건물에 층고도 높고 좋음 ^,,^
주차 같은 경우에는 따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받음
경기장같은 곳 아니면 주차에는 그래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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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 그랜드오스티엄

 

 

 

 

두번째로 방문한 그랜드오스티엄
문학경기장내에 있어서 정말 주차는 문제 없겟다 싶었음
홀은 두개가 존재하고
우리가 상담받았던 홀 중에 맘에 들었던 곳은
CMCC 홀

CMCC홀 홈페이지 사진

그랜드오스티엄 홀 중 제일 큰 홀이었고
화이트톤의 밝은 홀이었다.
버진로드가 앞에 갔던 MJ에 비해 조금 부실해보였고 낮았다.
일단 이곳을 택하지 않은 이유는
동선이 불편해보였다 ㅠㅠ
아무래도 단독건물이 아니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때 일자로 복도가 되어있어서
뭔가 답답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버진로드가 좀 낮은게 많이 아쉬웠음
그러나 주차는 정말 문제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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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

 

 

 

 

세번째로 방문한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
여기도 그랜드오스티엄과 같이 경기장이 있는곳이라 정말 주차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울 부분이 없는 곳
그리고 단독건물에 단층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엘리베이터 걱정은 없어보였음
홀이 3개 존재하는데
그 중 우리가 맘에 들었던 더 베일리 홀

홈페이진 사진, 최근 리뉴얼된 더 베일리홀

홈페이지 사진은 리뉴얼되기 전인듯
지금은 리뉴얼되서 하객의자가 원형탁자가 아닌
일렬로 의자가 있다
웨딩홀을 보러다니면서 요즘 대세인 어두운홀에서 할꺼야!
했는데 이 홀을 보자마자 입 엄청 벌어짐
층고가 정말 정~~~말 높았고
약간 성당느낌의 웨딩홀
버진로드 같은경우에도 계단이 세개가 있어서
다른곳보다 높은 느낌
일단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식을 진행하면 조명으로 인해서 어두운 홀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 부분에선 걱정이 없엇음
여기도 단점은 있지,,
아무래도 한층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층에 웨딩홀 3개, 연회장, 신부대기실, 등등
다 있다보니 3.1일 방문했을때
예식이 몇팀 진행되고있어서 그런지
복잡했음 ㅠㅠ
특히 더베일리홀은 저~~안쪽이라 걸어올때 할머니 다리아프겠다 생각함
그리고 연회장 역시 칸으로 나뉘어져있지만 뒤쪽으로 배정받으면
음식받으러 많이 걸어야겠구나 했고
연회장이 정신이 없긴했음,,
여기도 홀패키지는 있었고
대신 본식사진은 업체 고정이라 선택여지가 없었음
여기도 정찰제라 시간이랑 날짜에 따라 식대가 좀 달라지는 부분
패키지 비용은 전혀 할인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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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투어를 마쳤다.
예비 신랑신부님들 정말루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간식이나 차에서 먹을수있는거 챙겨가세여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직장인이기때문에
시간 낼 수 있는게 주말이나 휴일이었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루에 다 하려고 했더니
밥먹을 시간도 없어서
김밥 사서 차에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가서 둘다 뻗음
웨딩홀마다 당일예약 혜택이있엇다.
하지만 길일날 못하게되서 다시 날짜를 잡아야하는 상황이라
당일 예약을 할 수 없었고
다녀온 웨딩홀을 가격적어서 다 비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보이면 혹시나 문제될까봐 모자이크 처맄ㅋㅋㅋㅋ

그래서 최종 결정은 부천 MJ컨벤션 (ว˙∇˙)ง
선택한 이유는
1. 홀이 너무 예뻤다
2. 무엇보다 길일!

물론 인천아시아드도 좋았지만
젤 중요한 길일,, 

사실 길일이 아니었어도

아시아드와 MJ를 고민했지만

운명적으로 부천 MJ 컨벤션으로 선택!
100% 내 맘에드는 웨딩홀은 없는거겟지,,,
홀이나 이런건 다 맘에 들었지만
정말 MJ는 콧대높은게 맞는듯
정말정말 가격이 높다
아시아드와 식대차이가 무려 12000원
서울 식대 수준,,ㅠㅠ

어쨋든
계약금 120만원 입금하고
계약서까지 작성!

이제 겨우 하나 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