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분위기 좋은 카페 , 슬로보트 평소에 책을 엄청 많이 읽지는 않지만 서점에 가거나 책을 읽거나 소유하는 걸 좋아한다. 뭔가 책의 그 종이냄새가 좋은데,, 변태 같네 꼭 ^..^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애월까페 슬로보트 든든하게 고등어 쌈밥을 먹고 사진을 찍으며 소화시킬 겸 걸어서 카페로 갔는데 그 길들이 너무 예뻤다 ㅠ_ㅠ 조용한 동네인데 풍경이 너무 이뻤다 그래서 남자 친구의 손이 무척 바빴다 ๑•̥﹏•̥๑ 주위 풍경 보느라 금방 도착했던 슬로보트! 가게 들어선 순간 나도 모르게 조용해졌다 뭔가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 같기도 하고 갤러리 같기도 하고 이런 쪽으로 잘 몰라서 뭔가 조용히 해야 할 거 같은 느낌 실제로도 다들 조용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 보니 음료 주문을 해야 하는 걸 깜빡하고..